AI로 SEO 최적화하기 : PageSpeed 100점!
웹사이트가 있다면 SEO는 선택이 아닙니다. AI 스킬 설치부터 PageSpeed Insights 진단, 수정, 배포까지 따라할 수 있는 SEO 최적화 실전 가이드입니다.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면, 그다음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멋진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정작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다면 아쉽죠. 이때 필요한 것이 SEO와 AEO입니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구글 같은 검색엔진에서 내 사이트가 잘 노출되도록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는 ChatGPT, Perplexity 같은 AI 검색엔진이 내 콘텐츠를 답변 소스로 인용하도록 최적화하는 거예요. 요즘은 검색 자체가 AI로 넘어가고 있으니, 둘 다 신경 써야 하는데 SEO가 기본이지요.
콘텐츠를 계속 발행할 계획이라면 적절한 키워드를 타겟한 좋은 글을 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레이아웃이 잘 정리되어있고, 글자들도 가독성이 높고, 페이지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야 구글이나 AI가 "이 사이트는 잘 관리되고 있는 좋은 웹사이트"라고 평가하거든요. 느리고, 접근성이 떨어지고, 기본적인 웹 표준도 안 지키는 사이트의 콘텐츠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합니다.
근데 SEO, AEO라고 하면 막막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조금 검색을 해보셨다면 메타태그, 구조화 데이터, canonical 태그... 용어부터 낯설죠. 저도 그랬습니다.
누가 필요한 것만 진단해주고 고쳐주면 좋을텐데 싶은데, AI와 함께 아주 쉽게 기본 사항들을 최적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SEO 점수를 모두 80~100점으로 올렸는데 어떻게 했는지 따라해보실 수 있도록 과정을 그대로 공유합니다.
내 사이트 상태부터 확인하기

제일 먼저 할 일은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겁니다. PageSpeed Insights에 내 사이트 주소를 넣어보세요. 4가지 점수가 나옵니다:
- Performance - 페이지 로딩 속도
- Accessibility - 접근성 (스크린리더, 키보드 내비게이션 등)
- Best Practices - 웹 표준 준수
- SEO - 검색엔진 최적화
시작 전에 캡쳐해둔다는것을 깜빡했는데, 저는 처음에 SEO 77점, Accessibility 89점, Performance 54점이었습니다. 개선할 곳이 꽤 있었죠.
AI 스킬 설치하기

Claude에서 SEO 감사를 잘 수행하려면 seo-audit 라는 SEO 전문 스킬을 활용하면 됩니다. 터미널에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 설치합니다.
npx skills add https://github.com/coreyhaines31/marketingskills --skill seo-audit
1단계: AI에게 진단 요청하기
seo-audit 스킬을 설치했다면 이제 AI에게 "내 사이트 SEO 진단해줘"라고 말하면 됩니다.
그럼 AI가 알아서 seo-audit 스킬을 사용해 전체 프로젝트 코드를 훑으며 문제를 찾아냅니다. 저는 이런 문제들이 발견됐습니다:
- 파일마다 도메인이 제각각이었습니다. 검색엔진 입장에서는 같은 사이트인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 html lang 속성이 없었습니다.
- canonical 태그가 없었습니다.
- 일부 페이지에 메타태그 자체가 없었습니다.
등등, 그리고 이 외 몇 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만약 AI가 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몰라도 괜찮습니다만, 해당 스킬이 SEO관련 지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궁금한 것은 물어보면 좋습니다.

2단계: 진단 결과에 따라 수정 적용하기
진단이 끝나면 AI가 하나씩 수정해줍니다. 각자의 웹사이트 상황에 따라 진단 결과가 다를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다루기보다는 어떤 방식인지만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도메인 통일 : 모든 파일에서 도메인을 하나로 맞춥니다. 이건 단순해 보이지만, 코드베이스 전체를 뒤져야 해서 손으로 하면 빠뜨리기 쉽습니다.
- lang 속성 추가 : <html lang="ko"> 한 줄이면 됩니다. 검색엔진이 페이지 언어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필요합니다.
- canonical 태그 : canonical 태그는 "이 URL이 이 페이지의 정식 주소입니다"라고 검색엔진에 알려주는 겁니다. SNS 공유 시 ?utm_source=twitter 같은 파라미터가 붙으면 검색엔진은 다른 페이지로 볼 수 있어요. 이걸 방지하는 보험 같은 역할입니다.
AI가 진단 결과를 알려주면서 동시에 개선 방안까지 함께 제안할 것입니다. 제안 내용을 읽어보고 큰 문제 없을것 같다 싶으면 "진행해줘" 라고 해주세요.
3단계: 배포하고 점수 확인하기
수정이 완료되면 배포하고, 다시 PageSpeed Insights를 돌려봅니다.
한 번에 100점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점수가 오른 것을 확인하고, 남은 문제를 AI에게 다시 물어보는 식으로 반복합니다.
PageSpeed Insights는 SEO, Performance 외에도 Accessibility, Best Practices 항목이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려보면 각 항목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결과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클로드에게 전달하며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개선해줘"라고 요청해보세요. 항목별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바로 코드를 수정해줍니다.

저의 경우에는 접근성 항목에서 아이콘 버튼들에 적절한 이름이 설정되어있지않다고 하는군요. 이 부분을 캡쳐해서 AI에게 전달하고 해결해달라고 하면 개선사항에 반영해줍니다.
최종 결과

- Performance: 54 → 97
- Accessibility: 89 → 94
- Best Practices: 77 → 96
- SEO: 100 → 100
따라해보세요
웹사이트가 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PageSpeed Insights에 내 사이트 주소를 넣어 현재 점수를 확인하세요
- SEO 전문 스킬을 설치하세요
- AI에게 "내 사이트 SEO 감사해줘"라고 요청하세요
- 진단 결과를 하나씩 수정 적용하세요
- 배포 후 다시 점수를 확인하세요
- 반복하세요
SEO 최적화는 한 번에 끝나는 작업이 아닙니다. 하지만 AI와 함께라면 처음 시작이 훨씬 쉬워집니다. 복잡한 설정을 직접 외울 필요 없이, 진단하고 수정하는 사이클을 돌리면 됩니다.
이렇게 하나씩 AI를 활용해 내 브랜드의 완성도를 올려가세요.